최우식 "수지 너무 예뻐서 놀라, 대한민국 원탑..매력포인트는 '주디 입'"(숲포일러)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2.29 17: 57

배우 최우식이 한 소속사 식구이기도 한 배우 수지의 미모에 대해 극찬했다.
28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의 공식 유튜브 계정(숲포일러)에는 '숲 식구들 미안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최우식이 숲 아티스트 프로필 사진을 그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최우식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그해 우리는'에서 일러스트레이터 최웅 캐릭터로 열연 중. 이 캐릭터 콘셉트로 한 소속사 식구들(배우들)의 프로필 그리기에 도전했다.

최우식은 "그림에 재능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왔다"라는 말에 "맞다. 어마어마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그는 여러 배우들 중 수지 프로필 사진이 등장하자 "큰일났다 수지는 야아~~"라며 어려워했다.
이어 그는 "수지는 가끔 회사에서나 운동할 때 보는데 깜짝 깜짝 놀란다. 너무 예뻐서"라고 수지의 미모에 대해 극찬하며 "수지의 매력 포인트는 사실 '입'니다. 그냥 입이 아니고 '주토피아'에 나오는 주디 같은 입"이라고 구체적으로 수지의 매력 포인트에 대해 설명했다.
"너무 예쁘지. 대한민국에서 톱이지 않을까"란 진심어린 감탄을 덧붙였다.
그런가하면 배우 김재욱에 대해서는 "실제로 보면 기가 죽는다. 너무 아름답게 생기셔서. 눈이 정말 길다. 사슴눈. 눈을 못 마주치겠다"라고, 남주혁에 대해서는 "만찢남. 되게 잘 생기게 그려야하는데..무표정인데 섹시한 표정, 그런게 있다"라고 평했다.
정유미에 대해서는 "유미 누나는 제 머리속에 항상 같은 이미지다. 정말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난다. 항상 많은 위로를 받는 고마운 사람"이라고 친근함을 드러냈고 서현진의 등장에는 "되게 예쁜 속쌍꺼풀이 있으시다"라고 말했다.
공유를 보고서는 "공유 형은 쉽다. 대한민국 공룡상"이라며 쓱쓱 공룡 그림을 그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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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매니지먼트 숲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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