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가 한국발달지원학회에 코로나19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심리치료 등 1억 원을 추가로 쾌척했다.
29일 오후 신민아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년 아산병원과 한림화상재단에는 기부를 해와서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했다"며 "여기에 코로나19가 지속돼 힘든 상황에 추가적으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다가 한국발달지원학회를 알게 됐고, 그 곳을 통해 코로나19 취약계층 아동들을 추가적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민아는 앞서 한림화상재단에 1억 원,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으며, 이번에 한국발달지원학회에 1억 원을 더 내놓으면서 올해만 총 3억 원을 기부한 셈이다.
'연예계 최고 기부천사 순위' 7위에 오른 바 있는 신민아는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이 3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민아는 지난 10월 종영된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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