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세영이 일본인 남자친구와 호캉스로 연말을 보낸 근황을 전했다.
27일, 이세영이 일본인 남자친구 잇페이짱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YPTV)’를 통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세영은 일본인 남자친구와 함께 호텔에서 먹을 음식들을 장 보기 시작했다. 이어 와인 부터 각종 음식들을 호텔로 가져 온 두 사람. 이세영은 "1년 전 벌크업했던 모습"이라며 1년 후의 모습은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고 했다.
이어 이세영은 제일 좋아하는 과일이란 샤인머스켓를 먹더니 와인과 함께 케이크로 분위기를 잡았다. 커플 파자마도 차려입은 두 사람은 신혼 부부다운 비주얼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서로를 위한 생화 편지지로 마음을 전하기도. 두 사람은 "둘이 함께 크리스마스 보낼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정말 사랑해"라며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다시 인사를 전했다. 이세영은 "어제 먹방하고 바로 잠들었다"면서 "게임도 못 하고 그냥 잠들어, 아침 늦게 일어나 조식도 못 먹었다, 택시를 타고 가려한다"며 인사를 전하며 다시 돌아올 것이라 약속했다.
한편 이세영은 현재 일본인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내년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세영은 지난 10월 "당분간은 영평티비를 저 혼자 운영을 하게 됐다"고 밝혀 결별설이 붉어지기도 했던 바.
하지만 남자친구가 직접 "가족 누군가의 일로 일본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안 됐다. 또 저의 직장 문제로 일본에 돌아와야했다. 두가지 일이 겹쳐서 갑자기 돌아오게 됐다"고 해명하면서 결별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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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방송화면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