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코로나 완치 이후 첫 공식석상 등장..건강한 얼굴 '안심'(MBC방송연예대상)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12.29 20: 57

유재석이 코로나19 완치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내비쳤다.
29일 오후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이 생중계된 가운데, 유재석이 건강한 모습으로 객석에서 얼굴을 드러냈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올해 9월 말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에서 돌파 감염이 된 것. 이후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치료받은 그는 21일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에서 해제됐다. 

이후 유재석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녹화를 취소했던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의 녹화를 재개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연말 시상식인 SBS 연예대상, KBS 연예대상 등에 불참했지만, 유일하게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는 참석해 시청자들을 반갑게 했다. 이날 '놀면뭐하니?'의 테이블에 앉아서 축하 무대에 박수를 치는 등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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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1 MBC 방송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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