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 신태용 감독을 상대로 선취골을 넣었다.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은 29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개최된 ‘2020 AFF 스즈키컵 결승 1차전’에서 전반 1분 태국 송크라신에게 선취골을 허용해 1-0으로 끌려가고 있다.
시작과 함께 태국이 강력한 돌파를 선보였다. 팔라가 좌측면을 뚫은 뒤 내 준 공을 사라찻이 가슴으로 밀어넣었지만 인도네시아 골키퍼 아르가위나타가 가까스로 쳐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1/12/29/202112292135775152_61cc56471bf16.jpg)
선제골은 태국이 터트렸다. 전반 1분 롤러가 내준 공을 송크라신이 왼발로 마무리해 선취골을 뽑았다. 태국이 1-0 리드를 잡았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