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스펙에 깜짝”… 병원 부원장부터 금수저까지! ‘레벨이 다른 5기’ (‘나는 SOLO’) [어저께TV]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12.30 07: 06

'나는 SOLO’ 5기 출연진들의 스펙이 공개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PLUS와 NQQ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5기 출연자들이 등장했다.
영수가 등장했고 그는 본인의 직업이 의사라고 공개했다. 영수는 “의사가 늦게 됐다. 마흔살에 됐다. 학교를 오래 다녔다. 방황이 심해서 1학년 거의 10년을 다녔다. 학교를 17년 다녔다.”라고 말하며 머쓱한 웃음을 지었다. 영수는 현재 병원의 부원장이라고.

아버지의 도움으로 본인 명의의 건물이 있다고. 영호는 “만약 결혼을 마음 먹으면 아파트 계약을 바로 할 수 있다. 다 준비 돼 있다”라며 자신감 있는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어 영식이 등장했고, 그는 개업한지 4년된 치과의사였다. 영식은 “초창기는 힘들었다. 직업 선택을 후회할 정도로 힘들었다. 근데 지금은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영식은 “다른 직업을 선택했다면 이렇게 잘 되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다. 편하게 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는 순자는 “나이는 나보다 많기만 하면 상관이 없다. 동갑 연하는 잘 안 맞는다. 키는 제가 크다보니까 저보다 큰 사람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키가 172cm라고. 직장인 밴드를 하고 있다는 순자는 “보컬을 한다. 가끔 키보드랑 기타(도 친다)”라고 덧붙였다.
영자는 “보통 여성분들이 그런 생각을 하잖아요. 돈 많은 남자랑 결혼하고 싶어하잖아. 그게 다 불발되고 ‘그럼 다 필요 없어. 내가 잘 살면 되지’ 생각해서 사업을 했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영자는 “저는 스스로 충분히 매력 있다고 생각한다. 도전하고 있다. 삶에. 누구한테 의지하지 않고”라고 덧붙였다.
어머니가 교장 선생님이라는 영숙은 “엄마가 되게 응원해줬다”라고 말했다. 연애를 많이 했냐는 질문에 “엄청 많이 쟀다. 다양한 많은 남자를 만나봤지만 확 꽂히질 않았다”라고 언급했다. 영숙은 “키가 큰 사람이 좋다. 피부도 좀 좋았으면 좋겠다. 고집을 부리는 사람도 별로다”라고 이상형을 말하기도.
정자는 “일한 지 2년 됐다. 집 앞에 카페 사장님이 너무 제 스타일이었다. 금싸빠니까 쿠폰 12장을 찍으면 고백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들락날락했다. 바로 가서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봤다. 근데 여자친구가 있다고 하더라. 바로 뒤돌아서 도망쳐서 왔다. 담아두다가 안될 것 같으면 말해야 한다”라고 본인의 성격을 설명했다. MC 송해나는 “이번 기수가 역대급 비주얼인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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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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