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 소식을 전한 이지혜가 사랑스러운 두 딸과의 근황을 전했다.
29일, 이지혜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큰 딸 태리는 동생을 신기한 듯 바라본 모습. 혹여나 동생이 깰까 '쉿' 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어 랜선 이모, 삼촌들을 또 한번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지혜는 "마음과 몸이 다른 두번째 출산 건강은 자부했는데 생각보다 회복이 좀 느렸어요ㅠㅠ 고생은 조금 했지만오늘은 퇴원해서 산후조리원으로 입성!!!"이라며 으리으리한 산후조리원 내부를 공개했다.
이지혜는 "우리큰딸 태리와의 극적인 상봉 너무 그립고 눈물날 정도로 매일 보고싶었던 우리아기"라면서 "엄마가 보고싶었을텐데
아주 씩씩하고 대견하게 잘 견뎌준 아이"라며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그리고 동생과의 만남은 성공적(?)이었다는 ㅋㅋ 기쁜 소식과 함께 걱정해주신 많은분들 고맙습니다 빨리 회복해서 만나기로해요!!!!!!"라면서 " #두딸엄마 #실감이안나요 #노산 #인스타컴백"이라며 특유의 유쾌한 멘트도 덧붙였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했다. 이지혜는 지난 12월 24일 둘째 딸을 출산하며 두 딸의 엄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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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