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맘' 황신영이 통잠자는 삼남매를 보고 감격했다.
개그우먼 황신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셋 다 통잠 자기 시작...와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신영이 동시에 잠을 자는 세쌍둥이를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황신영은 통잠(한 번도 깨지 아니하고 푹 자는 잠)을 자는 세쌍둥이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는 표정을 비롯해 기도하는 두 손 이모티콘 등을 덧붙여 감격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KBS 공채 개그우먼인 황신영은 2017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인공수정으로 결혼 4년 만에 삼둥이 임신에 성공했고, 올해 9월에는 1남 2녀의 세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 hsjssu@osen.co.kr
[사진] 황신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