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국내 언론 시사 이후 또 한 편의 마스터피스 탄생을 예고하는 극찬을 이끌어내고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첫 번째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국내 언론의 뜨거운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자신을 가둔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레이첼 지글러)와 토니(안셀 엘고트)의 사랑과 용기를 그린 작품.
먼저 “더욱 관능적이고 감각적으로 재탄생한 뮤지컬 명작”, “무대 위 퍼포먼스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생생하다”, “원작의 힘과 스티븐 스필버그의 유려한 연출이 제대로 만났다”와 같이 스크린에서 재탄생한 레전드 뮤지컬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다.
전설적인 명성을 지닌 동명의 원작 뮤지컬을 영화화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스필버그 감독을 필두로 한 할리우드와 브로드웨이 드림팀의 만남으로 현대적 감성을 더해낸 마스터피스로 재무장했다. 이에 “시청각적 쾌감의 절정”, “탄탄한 스토리에 완벽한 캐스팅, 압도적인 스케일과 황홀한 음악”, “거장의 노련함이 빚은 웰메이드 뮤지컬 영화” 등의 호평이 이어진 것은 물론 “새해에 놓쳐서는 안 될 차원이 다른 뮤지컬 영!”, “관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선물”, “환상적인 뮤지컬 영화의 세계로 안내한다”, “N차 관람 열풍을 불러일으킬 뮤지컬 영화의 탄생”과 같은 극찬은 올겨울 극장가를 사로잡을 단 하나의 뮤지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압도적 스케일의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깊이 있는 드라마까지 아우른 작품으로 눈길을 끈다.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을 바탕으로 탄생한 원작 뮤지컬은 서로를 만나 새로운 세상을 꿈꾸게 되지만 서로 다른 집단에 속해있다는 이유로 위기와 어려움을 겪는 두 남녀의 현실을 조명한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고, 사랑이 모든 슬픔을 이겨낸다는 주제를 던진다. 이것이 내가 바로 지금 이 영화를 세상에 보여주고 싶었던 이유”라며 현시대에 필요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작품을 연출했다는 계기를 밝힌 바 있다.
이에 국내 언론과 평단은 “관객들의 눈물을 떨구게 만드는 마법 같은 사랑 이야기”, “강렬한 퍼포먼스와 짙은 감정 연기가 어우러진 영화”라는 감탄을 전했을 뿐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를 시대 초월 웰메이드 뮤지컬 영화”, “스티븐 스필버그가 지금 이 시대에 하고픈 이야기”라는 호평을 보내 이번 작품이 현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전할 특별한 메시지와 뜨거운 전율을 기대케 한다.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환상적인 뮤지컬 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오는 1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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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