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3세' 함연지, 가슴·배에 화려한 타투가.."핫하게 변신" 깜짝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2.30 09: 55

배우 함연지가 과감한 변신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30일 함연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2021년의 추억을 되새겼다.
그는 "2021년 1월을 요렇게 시작. 남편 생일"이라며 남편의 생일파티 현장 사진을 올렸다. 이어 단발머리였을 때 찍은 셀카를 게재하며 "일년동안 머리 진짜 많이 자랐죠? 1월 제머리 왕단발!"이라고 전했다.

또 "햄편과 2월에 차박. 준비 안된상태로 떠났다가 얼어죽을뻔", "시동생 메이크오버도 시켜주고", "급작스럽게 라이브커머스 왕이 되고", "우리는 식물 키우는데 취미를 붙이게 됐다"고 한해를 돌아봤다.
특히 함연지는 "이번 여름에는 서울 숲에 자주 갔었다"며 여름의 추억을 되새기던 중 "갑자기 또 이래 핫하게 변신"이라고 인스턴트 타투를 했던 당시를 회상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함연지는 쇄골 아래 가슴 부위와 배 한가운데에 꽃모양 타투를 새겨 눈길을 끈다. 특히 팔에도 강렬한 호랑이 타투를 붙인 후 스모키 화장까지 더해 '센 언니' 포스를 풍겼다. 파격 변신을 감행한 자신의 모습을 본 함연지는 "다시 봐도 웃기넴"이라고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한편 함연지는 식품회사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2017년 동갑내기 훈남 남편과 결혼했다. 현재 배우 활동 외에도 개인 유튜브 채널 '햄연지 YONJIHAM'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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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함연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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