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홍석, '그림자 미녀' 마지막회 해피엔딩 장식..캐릭터 몰입 100% 빛낸 열연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12.30 10: 20

그룹 펜타곤의 멤버 홍석이 '그림자 미녀' 마지막회까지 빛나는 열연을 펼쳤다.
지난 29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그림자 미녀'에서 이진성(홍석 분)은 SNS 인기스타 지니가 사실은 구애진(심달기 분)인 것이 밝혀진 가운데 진심어린 마음을 고백하며 해피엔딩을 장식했다.
극 중 이진성(홍석 분)은 성공적인 데뷔 후 학교 축제에 찾아갔다. SNS 인기스타 지니가 사실은 구애진(심달기 분)인 것임이 밝혀지면서 모든 오해와 갈등이 해소되었고, "구애진. 니는 내가 첫 짝사랑이라 했제 나는 니가 내 첫사랑이다"라며 진심 담은 고백을 했고 풋풋한 입맞춤으로 해피엔딩을 맞이하며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했다.

홍석은 '그림자 미녀'에서 부산 출신 아이돌 연습생으로 외모 때문에 상처받은 '구애진(심달기 분)'을 챙겨주는 유일한 인물 '이진성'으로 완벽 변신해 설렘은 물론 회차마다 달라지는 반전 분위기로 극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부산 사투리까지 선보인 홍석은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그림자 미녀'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학교에선 왕따지만 SNS에서는 화려한 스타 '지니'로 살아가는 여고생 구애진(심달기 분)의 방과 후 이중생활을 그린 드라마다.
한편 홍석이 속한 그룹 펜타곤은 열 두 번째 미니앨범 'IN:VITE U'(인바잇유)로 내년 1월 24일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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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카카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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