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연하♥’ 장동민, 늦은 새벽에도 진수성찬 차린 아내 자랑 “사랑해”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12.30 13: 12

개그맨 장동민이 아내의 따뜻한 마음을 자랑했다.
장동민은 30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정말 과분한 상 주신 거 너무 감사드립니다. 특히 세윤이와 함께 받아서 더 기쁘고 영미도 너무 축하하고 19기 최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동민은 전일 진행된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받은 버라이어티 우수상 트로피를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 중이다. 장동민은 눈가가 촉촉하게 젖은 표정으로 벅찬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이어 “새벽까지 안 자고 기다린 것도 모자라 진수성찬까지 차려준 여보 고마워~♡ 우수상에 햄 구이면 최우수상 대상에는 무슨 반찬이 나올까 너무 기대돼서 내년엔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상 받아볼게~♡”라며 아내가 새벽에 차려준 밥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아내는 따뜻한 햄 구이에 케첩으로 ‘사랑해’라고 쓰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 19일 6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hylim@osen.co.kr
[사진] 장동민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