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4년 고생한 ♥백종원 응원 "참 멋있었던 남편" [전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12.30 14: 09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했다.
소유진은 30일 자신의 SNS에 “‘백종원의 골목식당’ 마지막 방송을 보며 이런저런 순간들이 기억나더라구요. 제가 방송보다가 궁금해서 물어보면 저한테도 화냈다가 진짜로 속상해하고 그러다가 좋은 일있음 아이처럼 기뻐하고”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항상 촬영 끝나고 집에 오면 두 손 가득 포장해 온 것들 먹어보고 통화하고 쉬는 날이면 주방에서 새 메뉴를 개발해주는 남편이 참 멋있었어요. 저도 옆에서 많이도 먹었네요. 고생많았다고 이야기하고 싶었어요”라고 말했다.

소유진 인스타그램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이 출연하던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지난 29일 방송된 200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소유진은 4년 동안 고생한 백종원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며 축하와 위로를 건넸다.
한편, 소유진과 백종원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하 소유진 전문
백종원의골목식당 마지막방송을 보며 이런저런 순간들이 기억나더라구요...제가 방송보다가 궁금해서 물어보면 저한테도 화냈다가 ㅎㅎ 진짜로 속상해하고 그러다가 좋은 일있음 아이처럼 기뻐하고 ^^;; 항상 촬영끝나고 집에오면 두손가득 포장해온것들 먹어보고 통화하고 ...쉬는 날이면 주방에서 식당들 새메뉴를 개발해주는 남편이 참 멋있었어요. 저도 옆에서 많이도 먹었네요 ^^;; 고생많았다고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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