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이지원 PD가 언론사 최초로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지난 27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가입식에 이지원 PD와 조홍식 회장이 함께 했다. 이지원 PD는 지난 3월 사랑의 열매에 천만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에 가입했으며 이후 더 큰 나눔 실천을 위해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마음 먹었다. 이지원 PD는 가입식에서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언론사 PD 회원 1호로 아너 소사이어티 2,774호에 등재됐다.
이지원 PD는 가입식에 참석해서 “넉넉하기에 나눔이 아니라 나누기에 넉넉하다는 생각ㅇ르 갖고, 더욱 열심히 살아보자는 각오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뜻깊은 동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지원 PD는 2000년 SBS 프로듀서 8기 공채로 입사했다. 이후 ‘유재석의 진실게임’, ‘김정은의 초콜릿’, ‘정글의 법칙’ 등 많은 예능 프로그램을 연출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