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민혜연, 진료실에서 패션쇼 하는 '청담 병원장'..연예인인줄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2.30 15: 27

배우 주진모의 아내이자 의사인 민혜연이 연예인급 데일리룩을 뽐냈다.
30일 민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료실에 전신거울을 들여놨어요! 체형관리 환자 진료를 위해 둔거지만 데일리룩 찍는 용도로 더 잘 쓰고있습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진료실 안에 마련돼 있는 전신거울 앞에서 나홀로 패션쇼를 하고 있는 민혜연의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패턴의 원피스부터 밍크 재킷까지 화려한 데일리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그는 "녹화장과 병원과 집을 왔다갔다하다보니 이동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겨울맞이 폴이 케이프를 뜨기시작! 사진으로는 좀 수세미같지만-.-;  폴이한테 잘 어울렸는데 털때문에 케이프는 보이지도 않네요ㅠㅠ 다음케이프는 더 크게 떠야겠어요"라고 새롭게 생긴 취미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민혜연은 지난 2019년 배우 주진모와 결혼했으며 현재 청담동에서 개인 병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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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민혜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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