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K-POP 팬덤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덕킹 ‘2021 KING OF KINGS’ 결선 투표에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영탁은 2021년 최고의 아티스트를 가리기 위해 2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KING OF KINGS’ 결선 투표에서 1074만 9649표를 얻어 1위에 오른 것. 결선 투표 후보에는 영탁과 배우 김정현이 올랐던 바다.
공식 유튜브 측에는 해당 게시물에 "축하합니다 영탁님이 덕킹 2021년 KING OF KINGS 최종 1위 아티스트가 되셨습니다! 최종 1위 아티스트에게는 전세계 다양한 스팟 LED DISPLAY (한국, 미국, 프랑스, 일본, 태국) 동시 송출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영탁님,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란 글이 게재됐다.
최종 1위 타이틀을 얻은 영탁은 실제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 메인광장 자이언트 아트 캔버스 전광판, 미국의 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 디스플레이, 프랑스 파리의 시타디움 꼬마르땡(CITADIUM_Caumartin) 디스플레이, 일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유니카 비전(Yunika vision), 태국 방콕의 파크 파라곤(Park Paragon), 인터체인지 21(Ingerchange 21) 등 각 국가의 주요 전광판에 동시 송출되는 특전을 누린다.
또한 결선 최종 1위에 오른 영탁에게 팬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내년 1월 말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 디스플레이에 송출된다.
한편 덕킹 측은 내년부터 기존 랭킹 투표 외 아티스트의 생일을 기념할 수 있는 투표 및 스타의 이름으로 기부 서포트를 할 수 있는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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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덕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