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집콕 근황을 전했다.
율희는 30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이모님께서 묶어주신 헤어스타일. 쨀이 발레 신발 한 짝이 거기 있었군ㅋㅋ 넘 춥기도 하고 우리 동네도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ㅠㅠ 집콕 중. 미안해 얘들아 답답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집 거실 계단에 앉아 분유를 먹고 있는 쌍둥이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똑같은 의상을 맞춰 입은 쌍둥이 딸은 헤어스타일도 똑같이 하고 있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쌍둥이 딸이 앉아 있는 집은 키즈카페를 방불케 하는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현재는 SNS와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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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율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