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아티스트 솔비(권지안)가 새로운 작품을 자랑했다.
솔비는 30일 자신의 SNS에 "2022년 흑호랑이 해를 맞아 작업한 그림입니다"라며 "흑호랑이는 전 세계 10마리도 안되게 생존하고 있는 매우 희귀한 동물이래요. 옐로우 보다 검정무늬가 더 많은게 특징입니다. 저는 흑호랑이를 보고 별종(別種)이 떠올랐어요. 저랑 닮아 있더라구요. 2022년에는 더욱 더 서로의 삶을 존중하고 다름을 인정할 수 있는 세상이 오길 꿈꿉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우린 각자 삶의 터전에서 희망을 꿈꾸며 치열하게 살아가겠지만 흑호랑이처럼 용맹스럽고 강인한 마음으로 서로의 수호자가 되어지길 바랍니다"라고 덕담을 남겼다.
솔비는 지난 4일 바르셀로나 국제 아트페어(이하 FIABCN)에서 진행된 '2021 바르셀로나 국제 예술상(이하 PIAB21, The Premi Internacional d’Art de Barcelona)'에서 영예의 대상인 '그랜드 아티스트 어워드'를 수상했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