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도 빅뱅 지드래곤의 신발을 받았다. 이상민의 섭섭함이 더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혜연은 30일 자신의 SNS에 빅뱅 지드래곤으로부터 받은 듯한 운동화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한혜연이 올린 사진에 담긴 신발은 빅뱅 지드래곤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세 번째로 협업한 운동화다. 지드래곤은 발매 전 정우성 등 지인 111명에게 이 신발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혜연도 111명 중 한 명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룰라 이상민의 섭섭함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상민은 ‘돌싱포맨’에서 지드래곤에 대해 “꼬마 룰라 때부터 내가 예뻐했다”고 했지만 신발을 받지 못했다고 지적받자 “솔직히 서운하다. 몇 번을 만들었는데 한 켤레를 안 주냐”고 아쉬움을 토로한 바 있다.
한편, 한혜연은 한지민 등 스타들의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