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원이 '바퀴달린 집'에 정해인을 초대했다.
30일에 방송된 tvN '바퀴달린 집3'에서는 게스트로 정해인이 등장했다.
김희원은 공명에게 "너 해인이 아니"라고 물었다. 이에 공명은 "작품을 같이 한 적은 없는데 지난주에 한 번 만났다. 해인이 형이 걱정을 하더라"라고 말했다.
김희원은 공명에게 휴대폰을 건네며 "전화 좀 걸어달라. 임금 정해인으로 저장돼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김희원은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으로 정해인을 만난 인연으로 '임금 정해인'이라고 저장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다른 촬영 때문에 늦는 성동일 없이 김희원과 공명 단 둘이 영주 솔숲 장독마당에 도착했다. 공명은 장독대 행렬을 보고 깜짝 놀랐다. 공명은 장독대를 보며 "해인이 형 숨어 있는 거 아니냐 다 열어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원과 공명은 데크를 깔면서 준비를 시작했다. 공명은 "해인이형이 곧 온다고 했다. 이런 거 하고 싶다고 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때 정해인이 김희원과 공명을 보고 뛰어왔다. 김희원은 정해인을 보며 "오랜만이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김희원은 정해인에게 "캠핑 다녀본 적 있냐"라고 물었다. 정해인은 "한 번도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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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바퀴달린 집3'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