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태양’ 김도현·’옷소매’ 장혜진, 남녀 조연상 수상 [2021 MBC 연기대상]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12.30 21: 12

배우 김도현과 장혜진이 ‘2021 MBC 연기대상’ 조연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2021 MBC 연기대상’에서는 조연상 수상자가 공개됐다.
이날 남자 조연상을 수상한 ‘검은태양’ 김도현은 스케줄 문제로 참석하지 못해 권화운이 대리 수상을 했다. 김도현은 권화운을 통해 “직접 참석하지 못해 송구하다. 제작진 스태프 분들께 영광을 돌린다. 함께한 선후배 동료 연예인들, ‘검은태양’의 태양이었던 남궁민 배우에게 감사하다”며 가족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여자 조연상은 ‘옷소매 붉은 끝동’의 장혜진이 수상했다. 그는 “좋은 작품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기쁨을 알게 해주신 제작진분들, 스태프 여러분들 같이 연기해주신 배우 여러분 여러분께 영광을 돌린다. 여러분 아니었으면 이 상은 못 받았다. 상복이 없는 것 같았다. 집에서 보고 있을 가족,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 내년에는 기쁨이 되는 한해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2021 MBC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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