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양은지가 38살의 끝자락을 아쉬워했다.
양은지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1 이제 정말 하루 남았네. 38살도 슬슬 보내줘야지…”라는 메시지와 함께 셀카 세 장을 남겼다. 사진에서 그는 화려한 스타일링과 풀메이크업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하루 뒤면 39살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다. 친언니 양미라는 “어머! 나이랑 너랑 너~~~~무 안 어울려”라는 칭찬 댓글로 훈훈한 자매애를 과시했다.
한편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인 양은지는 지난 2009년 축구 선수 이호와 결혼했다. 태국과 한국을 오가며 딸 셋을 키우고 있으며 최근에는 tvN ‘엄마는 아이돌’에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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