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도를 당한 주앙 칸셀루(27, 맨시티)가 상처를 직접 공개했다.
칸셀루는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강도를 당했던 일화를 소개했다. 칸셀루의 얼굴에는 꿰맨 상처가 선명하게 남아있었다.
칸셀루는 “네 명의 겁쟁이 강도가 우리 집에 쳐들어왔다. 나는 맞서 싸웠다. 이것이 그 증거”라며 상처를 보였다. 이어 칸셀루는 “그들은 우리 집의 모든 보석을 털어갔다. 그리고 마지막에 내 얼굴을 쳤다. 가장 다행인 것은 우리 가족들은 무사했다”고 고백했다.

강도가 보석만 가지고 집을 떠난 것이 불행 중 다행이었다. 칸셀루가 더 크게 저항했다면 자신은 물론 가족들의 생명도 위협받을 수 있었다.
칸셀루는 “내 인생에서 많은 장애물들이 있었지만 다 이겨냈다. 여러분들도 항상 강하게 행동하라”며 강도에 맞선 자기 자신을 자랑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