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봉태규의 아내이자 사진작가 하시시박(박원지)가 이사 소식을 전했다.
하시시박은 31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사를 가기는 가나보다. 집값 제일 높을 때 대출 제일 안 나올 때 부동산 경기를 거스르며 우리는 간다. 이얏호우호”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현재 봉태규, 하시시박 가족이 살고 있는 집 주방 풍경으로 탁 트인 창과 넓은 공간, 깔끔한 인테리어 및 가구들이 눈길을 끈다.
하시시박은 이어 “냉장고 20일간 없음.. 식탁은 야외용.. 잘 버텨보자”라고 덧붙이며 이사 준비에 들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하시시박과 봉태규는 지난 201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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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시시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