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딸을 향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이윤지는 31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의 7세 마지막 날이란 게 믿기지가 않아서 엄마 엘베에서 좀 울게”, “꽃 같은 내 라니 꽃패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는 첫째 딸 라니 양과 외출에 나선 모습이다. 라니 양은 원피스에 꽃패딩, 깜찍한 머리띠를 착용하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어느덧 훌쩍 성장해 7세의 마지막 날을 맞이한 라니 양을 보고 이윤지는 울컥하는 심정을 그대로 드러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명의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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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