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와 정려원이 의리를 뽐냈다.
배두나는 31일 SNS에 정려원이 SNS에 올린 넷플릭스 드라마 '고요의 바다' 감상 인증 사진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그는 정려원의 SNS 계정을 태그하며 뽀뽀를 날리는 이모티콘을 덧붙여 애정을 드러냈다.
'고요의 바다'는 배두나가 출연한 작품인 터. 정려원이 먼저 SNS에 '고요의 바다' 감상을 인증하며 배두나를 소환하자, 배두나 또한 이에 화답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팬들은 작품과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소통하는 배두나와 정려원의 우정에 열광했다.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근미래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를 그린 드라마다. 배두나 외에도 배우 공유, 이준, 김선영, 이무생, 이성욱 등이 출연한다.
특히 '고요의 바다'는 배우 정우성이 제작자로 참여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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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두나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