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2022년엔 '♥︎모아'와 함께 하는 자리 많아졌으면"[위버스 콘]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12.31 18: 37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팬들의 2022년을 응원했다. 
3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하이브(HYBE) 주최 글로벌 음악축제 '2022 Weverse Con [New Era]'(이하 '2022 Weverse Con')가 개최됐다.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팬과 아티스트가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팬미팅 형식의 콘텐츠인 '밋 앤 그릿(MEET&GREET)'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의 부름에 응답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은 최근 진행된 데뷔 첫 단독 콘서트와 연말 공연에 대해 "올해 연말 무대들을 열심히 준비했다.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은 "'위버스 콘'에서 최초로 공개된 무대다. 엔하이픈 'Blockbuster' 피처링으로 함께 하게 됐다. 이후 공개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본 무대도 기대 부탁드린다"며 엔하이픈과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언급했다. 
'2022 위버스 콘'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팬들의 메시지에 성심성의껏 대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가장 먼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휴닝카이는 "꿈을 이루기 위해 3년째 공부 중인 모아입니다. 저처럼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아분들을 위해서 응원의 한마디 해주세요"라는 팬의 말에 "메시지 보내주신 모아분 오늘 합격 발표일이라고 하셨는데 합격 발표 소식 듣고 지금 저희와 함께 하고 계시죠? 맞다고 하네요. 역시"라며 웃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또한 "모아분들, 새해에 많은 계획 세우고 계실텐데 모두 꽃길만 걸으시길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모두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2022 위버스 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은 "우리의 가장 큰 소망은 오늘처럼 모아분들과 함께 하는 자리가 많아졌으면 좋겠고 내년에도 많은 사랑과 기대 부탁드린다. 오늘 마지막까지 잘 즐기다가 가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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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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