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나를 위한 시간” 방탄소년단 제이홉, 가족사진 깜짝 공개…안녕 2021년!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12.31 20: 27

제이홉이 2021년을 마무리하며 소감을 공개했다.
31일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2021년은 나에게 어떤 한 해 였을까? 참 다양한 시도를 하려고 했었던 해. 인간 정호석이란 삶 자체를 다시 바라볼 수 있었던 해. 어쩌면 제이홉에게도, BTS에게도 피날레 불꽃과도 같은 화려했던 해. 정의를 해보자면 수없이 많다. 처음으로 연말연시를 온전한 나로 보내면서 2021년을 다시 되돌아보고 정리할 수 잇는 시간을 제대로 가져보는 것 같다. '정말 나를 위한 시간이 바로 이런거구나..'가 느껴지는 지금이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제이홉의 2021년이 온전히 담긴 다양한 모습들.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 콘서트 의상을 입은 사진, 그리고 무대 안무 연습 사진 등이 공개됐다.

이어 제이홉은 ‘많은 사랑, 많은 기대, 많은 응원도 너무나도 많이 받았던 해라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그에 대한 보답을 2022년에 할 수 있도록 또 나를 준비도 시켜본다. 큰 마무리와 또 하나의 시작의 중간점. 지금 감정은 딱 하나!! 아직도 설렌다’라고 적었다.
끝으로  ‘큰 이변이 없는 한, 내가 좋아하는 음악 그리고 퍼포먼스를 계속할 거 같다. 그게 또 나를 위한 행복으로 다가가는 한 걸음이지 않을까 싶다!! 너무 힘들었지만 그래도 즐거웟고 행복했다 안녕히 가셔요~ 2021년’이라고 덧붙이기도. 
한편 방탄소년단은 현재 두번째 공식 장기휴가를 보내고 있으며, 12월 30일 뷔의 생일을 맞아 전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생일광고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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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홉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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