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이 재치 있는 새해 인사를 남겼다.
임시완은 1일 오전 SNS에 "머리는 엉망이지만 happy new year"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시완은 손가락으로 1을 만들어 보이며 카메라를 바라봤다. 바람에 날린 머리카락이 달리기를 하다 멈춰선 그의 상황을 짐작하게 했다.
임시완은 보이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다. MBC 새 금토드라마 '트레이서'로 안방극장 컴백을 앞두고 있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임시완 외에도 배우 고아성, 박용우, 손현주가 출연한다. '옷소매 붉은 끝동'의 후속으로 7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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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시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