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영이 개념찬 2021 MBC 연기대상 비하인드컷을 남겼다.
이세영은 12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1mbc연기대상 행복했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시상식 현장에서 찍은 것. 이세영은 눈부신 볼륨 드레스를 입고서 여신 포스를 뽐내고 있다.
‘옷소매 붉은 끝동’ 동료들과 찍은 사진은 그야말로 개념 그 자체다. 이세영을 비롯해 이준호, 이덕화, 권화운, 오대환 등은 드라마 제목이 새겨진 마스크를 야무지게 쓰고서 단체샷을 찍었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상식을 즐겨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이날 이세영은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여자 최우수상, 베스트 커플상 등을 차지했다. 트로피를 받은 그는 “금요일과 토요일 소중한 저녁시간에, 그것도 두 달 넘게 시간을 내어주시고 작품 내 인물들의 희로애락을 함께해 주신 시청자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남겨 박수를 받았다.
이번 작품에서 이세영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 성덕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준호와 함께 신드롬 급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16회와 최종회는 새해 첫 날인 1월 1일 밤 9시 30분에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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