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역시 사랑과 긍정의 아이콘..'새해 해돋이 함께 보고 싶은 男 아이돌' 1위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2.01.01 15: 18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멤버 뷔가 '2022년 새해 해돋이를 함께 보고 싶은 남자 아이돌'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뷔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아이돌 커뮤니티 최애돌 '새해 해돋이를 함께 보고 싶은 남돌은?'이라는 투표에서 총 참여자 4만 4320명 중 2만 2600표로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들은 방탄소년단 뷔를 표현할 때 주로 호랑이 이모지를 사용했던 터라 뷔에게 임인년 2022년 검은 호랑이의 해는 더욱더 특별할 수밖에.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 뷔를 대표하는 캐릭터 조차 하트 모양인 '타타'일 정도.

방탄소년단 뷔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성격은 물론, 멤버들과 팬들에게도 스윗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줘 매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뷔는 아버지가 해준 말인 "그므시라꼬"를 자주 이야기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태도와 성격으로 위로와 사랑을 전해왔다.
사람들에게 행복과 행운을 전해주는 아이콘으로 불리는 방탄소년단 뷔는 길을 가다 우연히 들어가게 된 갤러리에서 무명의 화가에게 "당신의 날들이 밝게 빛나기를"이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남겨 무명의 화가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줬고, 아픈 할아버지를 위해 급하게 헌혈자를 구하는 팬을 도와 무사히 수혈을 받을 수 있게 돕기도 했다.
최근에는 팬들이 방탄소년단 뷔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신촌 크리스마스 거리축제 내 조형물을 방문한 영상을 SNS에 올리며 팬들의 마음에 감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해가 지나도 변하지 않는 방탄소년단 뷔의 한결같은 따뜻한 마음에 감동한 팬들은 뷔와 함께라면 2022년 새해가 더 힘찬 한 해가 될 것 같다는 의견을 보내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 뷔는 지난해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 'Christmas Tree'를 발표하고 방탄소년단 멤버 최초로 빌보드 핫 트렌딩송즈 차트 1위에 등극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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