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이 김희철의 열애와 이별을 언급했다.
1일에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아는 여고 6천사 멤버들 박미선, 현영, 소유, 마리아, 아이브 원영, 유진이 등장한 가운데 박미선이 김희철의 이별을 언급했다.
아는 형님 멤버들과 아는 여고 6천사 멤버들은 새해 해맞이 명소 신동진역에서 만났다. 현영은 "대충 머릿 수도 맞는 것 같은데 어떻게 얘기해볼까"라며 먼저 다가갔다. 이를 본 민경훈은 "너 목소리 진짜 매력적이다"라며 푹 빠져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미선은 "해 뜨기 전까지만 허락하겠다"라며 "해 뜨기 전까지만 얘기하는거다"라고 말했다. 현영은 "해 뜨면 우리 간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신동이 미스터 오작교로 등장해 사회를 시작했다. 박미선은 "나는 아는 여고에서 제일 수줍음이 많고 연애를 해본 적 없는 모태솔로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미선이 오래 사귄 남자친구 있지 않냐. 천안에 미스터 봉"이라고 물었다.

이에 박미선은 "잠깐 만나던 남자다"라며 "희철이랑 썸이 있었는데 각자 누군가를 만났다. 희철이도 누굴 만났다가 헤어졌고 나도 정리가 됐다. 희철이 오랜만에 만나니까 설렌다"라며 김희철의 열애와 결벌을 이야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미선은 이진호를 보며 "쟤는 누구냐"라며 "쟤가 최선이냐. 영철이도 할 일을 못하고 있는데 한 명 더 들어와도 괜찮겠냐"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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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아는형님'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