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2' 차인표, 몸짱 연예인 1세대! "김종국, 내가 덤벨 들 때 젖병 들었다"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1.01 22: 37

차인표가 몸짱 연예인 1세대라고 밝혔다. 
1일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 'SNL코리아' 시즌2에서는 2022년의 첫 호스트로 차인표가 등장했다. 
차인표는 "새해 첫 날을 SNL코리아과 시작해서 올해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다. 신동엽은 "차인표씨 인기가 정말 엄청났다. 차인표씨 집 앞에서 팬들이 텐트를 치고 기다리는 일도 많았다"라고 회상했다. 

신동엽은 "무엇보다 몸이 너무 좋아서 많은 분들이 대단하다고 했다. 몸짱 연예인의 원조 아닌가"라고 물었다. 차인표는 "거의 1세대다"라며 "체육관을 육체미 도장이라고 불렀는데 내가 헬스클럽이라는 말을 처음 썼던 것 같다. 내가 덤벨을 들 때 몸짱 김종국씨가 젖병을 들었을 때였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차인표 하면 색스폰 부는 장면이 정말 멋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차인표는 "색스폰이 아니라 색소폰이다"정정했고 신동엽은 다시 한 번 색스폰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신동엽은 "그때 불었던 게 진짜 불었던 거냐"라고 물었다. 차인표는 연습했던 건 기억이 나는데 촬영장에서 실제 불렀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은 차인표에서 색소폰 연주를 요청했다. 하지만 신동엽은 장난감 색소폰을 건네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신동엽이 색소폰을 불자 연주가 시작됐고 알고보니 뒤에 세션들이 연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맞춰 차인표는 또 한 번 불꽃 눈빛을 선보이며 열정적인 춤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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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NL코리아'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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