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아이유 이어 30대 진입 "내가 서른이라니x2"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1.01 22: 45

가수 백아연이 2022년 새해를 맞아 30대가 됐다.
백아연은 1일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바라는 일 모두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길 기도할게요! 아! 그리고 우리 올해는 더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흑호랑이의 해를 맞아 호랑이 귀, 꼬리를 담은 필터의 셀프카메라 사진을 게재하며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드러냈다. 특히 떡국 사진과 함께 “내가 서른이라니. 내가 서른이라니”라고 탄식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백아연은 지난해 미니 5집 'Observe (옵저브)'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음악 방송은 물론, 다채로운 콘텐츠를 넘나드는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고, 신개념 시상식 '위픽 어워즈 (WePick Awards) 2021'에도 참여했다.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 활동 이후 백아연은 'K-캐럴 메들리'를 비롯한 각종 노래 콘텐츠를 공개하고 음악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MC몽의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Dark Hole (다크 홀)' 수록곡 '죽도록 사랑해(Feat. 백아연)'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좋은 반응을 었었다.
2022년 백아연은 더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며 청아한 음색을 다양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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