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2' 차인표, 별점테러범→안영미와 키스 못 참고 분노의 양치질 폭발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1.02 07: 00

차인표가 레전드 분노의 양치질을 선보였다. 
1일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 'SNL코리아' 시즌2에서는 호스트로 차인표가 등장한 가운데 별점 테러범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차인표가 정이랑의 치킨집 별점 테러범 굶주린 하이에나로 변신했다. 차인표는 잔뜩 분노한 표정으로 등장했다. 차인표는 "가까이 오면 나 테러할 거다. 이미 별점 1점으로 해놨다"라며 "다 필요 없다. 내 아내를 데려와라. 3분안에 안 데려오면 테러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아내분이 지금 차 타고 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차인표는 "왜 차를 타고 오냐. 오토바이 타고 와리가리해서 오라고 해라"라고 주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타협점을 찾아보자. 치즈볼 세 개를 더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차인표는 "리뷰 써도 기본으로 주지 않냐. 5개"라고 외쳤다. 차인표는 끝까지 고집을 부리며 치즈볼 5개를 요구해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차인표는 이번에 서비스 쿠폰을 요구하며 또 한 번 협박을 시도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결국 정이랑은 "나 저런 거지한테 장사 못한다"라고 말했고 차인표는 "나는 거지가 아니라 왕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때 안영미가 도착했고 안영미는 "나 애라다 나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인표는 "어젯밤에 나 너무 화났다. 치킨만 안 시켰어도 당신 집 안 나가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이에 안영미는 "당신이 순살을 시켜서 그런 거 아니냐"라고 말했고 안영미의 말에 따라 별점 테러를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차인표는 "나는 당신의 사랑에 굶주린 하이에나"라고 애처가의 모습을 드러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차인표는 "내 옆에 당신이 있었다면 키스라도 했을 텐데"라며 손가락 두 개 사이로 혀를 내밀며 키스를 하는 척 하고 안영미도 키스하는 척 충격 퍼포먼스를 보여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본 차인표는 바로 분노의 양치질을 한 후 밖으로 뛰쳐 나가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SNL코리아' 시즌2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