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이 12살이 된 딸 추사랑의 폭풍성ㅈ아을 자랑했다.
추성훈은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new year 2022 #정말많이컸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일본어로는 “크는 게 참 빠르다”, “외롭지 않을까”라는 글을 적어 눈길을 끌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추사랑은 할아버지 집에서 책으로 키를 재고 있다. 추사랑은 어렸을 때부터 아빠, 할아버지와 함께 아날로그식으로 키를 측정했다. 2013년부터 2022년까지 표시한 기록을 보면 추사랑이 얼마나 컸는지 가늠할 수 있다.
한편 추성훈은 2001년 일본으로 귀화해 2009년 1월 일본의 톱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딸 추사랑과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전 국민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하와이로 이주해 지내고 있다. 추사랑은 올해 12살이 됐는데 모델 출신인 엄마 못지않은 큰 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덕분에 엄마가 운영하는 브랜드의 키즈 모델로 활약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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