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했던 방송인 현영이 소감을 전했다.
현영은 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너 있는 호동오빠 덕분에 행복했던 영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나온 박미선을 통해 강호동이 과거 현영을 좋아했었다는 사실이 폭로됐다. 이날 강호동은 “그래 (현영을) 좋아했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현영은 “오랜만에 놀러 갔던 ‘아형’ 촬영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현영은 “이제 2022년 둘째 날. 올 한 해 계획도 짜고 소망도 적어보고 가족회의도 한번 해보기 딱 좋은 날이에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라고 새해인사를 건넸다.
한편 현영은 2012년 일반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키우고 있다.
■다음은 현영이 직접 쓴 글.
매너 있는 호동오빠 덕분에 행복했던 영입니다. 오래간만에 놀러 갔던 ‘아는 형님’ 촬영 너무 즐거웠어요.
이제 2022년 둘째 날. 올 한 해 계획도 짜고 소망도 적어보고 가족회의도 한번 해보시면 딱 좋은 날이에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 purplish@osen.co.kr
[사진] 현영 SNS,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