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대낮 음주운전' 1년만 근황? 명품 입고 '활짝'..손태영→윤소이 "♥"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1.02 11: 23

배우 박시연이 음주운전 논란 후 1년만의 근황을 전했다.
1일 박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인사드려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실내 공간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박시연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명품 브랜드 C사의 재킷을 입고 빨간 리본이 돋보이는 헤어밴드를 한 채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이와 함께 박시연은 "벌써 2022년 새해 첫날도 저물었네요. 올 한해 모두 건강하시고 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도해요. 그립습니다 모두들. 올해는 꼭 만날수 있기를♥"이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에 가수 노민우는 "새해 복 많이 받아요 누나♥"라고 댓글을 남겼고, 배우 손태영은 "정말 오랜만이네 언니~ 언니도 새해 복 많이 받구 꼬맹이 아가씨들도 해피뉴이어♥"라고 말했다. 윤소이 역시 "언니~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애정 가득한 인사를 건넸다.
한편 박시연은 지난해 1월, 대낮에 술을 마시고 서울 송파구의 한 삼거리에서 외제차를 몰다가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로 입건됐다. 당시 박시연은 혈중 알코올 농도 0.097%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박시연과 피해 차량에 있던 피해자 모두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이미 한 차례 음주운전으로 처벌을 받은 전과가 있었던 박시연은 벌금 12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그는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유를 불문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 안일하게 생각한 저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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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시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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