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일 발매한 싱글 앨범 ‘STAY’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가능성을 다시 한번 성공적으로 입증한 루이드(Llwyd)가 오는 3일 새 싱글 ‘dryflower’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dryflower’는 섬세하고 따뜻한 루이드의 목소리에 감성적인 피아노 사운드가 잘 어우러진 곡으로, 루이드만의 감성을 오롯이 담아낸 ‘팝 발라드’ 곡이다.
특히 이번 싱글 앨범은 아이유의 ‘라일락’과 트와이스, 마마무, ITZY 등을 작업하며 대중음악 씬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프로듀서 닥터조(Dr.JO)와 27만 유튜브 채널 ‘브금대통령’의 대표이자 드라마/OST 프로듀서 와이닉(Y.nik) 그리고 루이드 셋의 공동 작업 아래 만들어져 한층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작업에 대해 프로듀서 닥터조는 “곡이 만들어지자마자 ‘이거다’ 싶었다”라며 “예정된 싱글보다 앞당겨 공개하고 싶었을 만큼, 그동안 팬들의 기다림에 충분히 부응할 수 있을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고, 프로듀서 와이닉은 “오랜 시간 루이드와 작업을 하며 표출하고 싶었던 음악적 염원을 담아내기 충분한 곡”이라며 “루이드의 장점이 온전히 드러나는 음악과 보컬”이라 말하며 이번 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곡의 뮤직비디오는 전작 ‘STAY’의 연출을 맡았던 엉클도깨비 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드랙 아티스트 및 엔터테이너로 각종 미디어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며 연일 최고의 주가를 갱신 중인 나나영롱킴이 출연했고, 삶의 다양한 모습을 한 사람들을 다채로운 영상미로 그려냈다.
루이드는 네이버뮤직과 V LIVE의 ‘히든트랙넘버V’에서 작곡가 김형석의 선택을 받았던 인디 그룹 더 라즈(The Lads)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며, KBS 드라마 OST ‘멍하니’, ‘Whisper’ 등의 노래들로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2022년 새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는 루이드의 새 싱글 앨범 ‘dryflower’는 오는 3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