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원효가 복권을 구매했다가 절망했다.
2일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해 첫 복권!"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김원효가 새해를 기념해 직접 구매한 것으로 보이는 복권이 담겼다. 하지만 추첨 결과, 모두 '낙첨'이었다.
특히 당첨번호와 단 하나도 맞는 숫자가 없자 김원효는 "장난하냐?!?! 망했네!!! 어찌 한 개도...."라고 좌절감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원효는 개그우먼 심진화와 지난 2011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아름다운 정원이 딸린 으리으리한 2층 전원주택에서 사는 일상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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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심진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