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성유리가 눈장난으로 힐링을 만끽했다.
2일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집 테라스에서 눈장난을 하고 있는 성유리와 안성현의 모습이 담겼다. 용모양부터 곰, 오리 등 다양한 모양으로 눈을 찍어내는 장난감을 활용해 작은 눈사람을 만들고 있는 것.
특히 공원 뺨치게 넓은 테라스의 규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테라스에 비치된 테이블 위에는 성유리와 안성현이 만든 것으로 보이는 눈오리와 용, 곰들이 빼곡하게 전시돼 있어 한껏 들뜬 마음을 대변해 준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골프 코치 안성현과 결혼했으며, 최근 결혼 4년 만에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성유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