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수정이 신랑의 생일을 맞아 요리 솜씨를 보였다.
강수정은 2일 자신의 SNS에 “남편 생일 겸 설 음식 장만. 생선전과 부추전도 했는데 정신이 없어서 사진 못 찍고... 진짜 예전 엄마들은 그 많은 식구 음식 장만을 어찌 다 하셨을까!”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강수정은 남편의 생일을 맞이해 한국 음식을 했다. 사진에는 빈대떡과 갈비찜만 있지만 강수정은 생선전과 부추전도 하며 신랑의 생일을 기념했다.
강수정은 “어제 쉬려던 계획은 날아가고 하루 종일 집밥”이라며 “그런데 두 남자가 워낙 잘 먹어서 힘든지 모르고 자꾸 또 장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계에서 일하는 남편과 결혼했다.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