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창부터 이간질’ 1박2일’ 문세윤, 새해부터 대상급 맹활약 [어저께TV]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1.03 06: 56

 문세윤이 ‘1박2일’에서 최고조의 예능감을 발휘했다. 진행은 물론 개인기와 이간질까지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 지난해 열린 ‘KBS 연예대상’ 문세윤의 대상 비하인드와 새해 첫 춘천 자유 여행이 전파를 탔다.
문세윤은 지난해 대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문세윤은 얼떨떨해하면서 감격에 젖었다. 문세윤은 대상을 받은 이후 멤버들에게 “내일 되봐야 알 것 같다. 대형 몰카 같다. 앞이 하나도 안보였는데 딘딘과 라비만 보였다. 둘이서 울고 있었다. 내 눈물이 쏙 들어가고 둘이 ‘왜 울지’ 그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1박2일' 방송화면

문세윤은 지난해 ‘1박2일’에서 유일무이한 예능인으로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활약을 이어왔다. 그의 대상은 우연이 아니라 차근차근 최선을 다해. 온 결과였다.
'1박2일' 방송화면
새해 첫 여행에서도 문세윤의 활약은 돋보였다. 문세윤은 자연스럽게 경매 진행을 맡아서 진행을 했다. 문세윤은 아이스하키 복을 직접 입고 몸 개그까지 하면서 웃음을 위해 온몸을 던졌다.
뿐만 아니라 개인기도 압도적이었다. 문세윤은 춘천으로 가는 차 안에서 졸리다면서 마이크를 꺼내 다양한 사람들의 모창을 섞어서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열창했다.
'1박2일' 방송화면
문세윤은 멤버들간의 케미의 중심이었다. 문세윤은 휴게소에서 간식을 두고 딘딘과 함께 멤버들을 속였다. 그리고 과감히 딘딘과 멤버들을 이간질 하면서 자신의 이익을 취했다. 순식간에 바뀌는 태도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거짓말이 들통나고 멤버들에게 단죄를 당했다.
‘1박2일’은 5명의 멤버지만 끈끈하게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끈끈한 관계 속에서 예능 적인 재미를 만들어내는 문세윤의 활약이 돋보이는 이유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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