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절친한 친구인 가수 정명규와 함께 꾸민 '라라라' 무대가 500만뷰를 돌파했다.
지난 2020년 9월 4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 게시된 '임영웅x정명규 [라라라] 사랑의콜센타 (ENG/JPN)'라는 제목의 영상은 지난 12월 25일 조회수 400만 회를 넘어섰다. '좋아요' 역시 7만3000개 이상을 받았고, 댓글은 4700개가 넘었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9월 3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23회에서 TOP6이 각자의 친구들과 한 팀을 이뤄 듀엣 무대를 겨루는 '트친소' 특집.
이날 임영웅과 정명규는 상대팀들과 드라마틱한 대결을 이어나갔다. 먼저 나미의 '슬픈 인연'으로 98점을 받았지만 이찬원-황윤성이 100점을 받아 준결승행 티켓을 먼저 땄다. 패자부활전에서 임영웅-정명규는 이지훈·신혜성의 '인형'으로 감미로운 무대를 꾸며 97점을 획득, 준결승 라운드에 올라섰다.
준결승에서 임영웅-정명규는 이찬원-황윤성과 재대결하게 됐다. 이때 임영웅-정명규는 SG워너비의 '라라라'를 멋들어지게 부르며 끼를 내뿜었고 100점을 받아 결승에 진출했다. 두 사람은 뛰어난 가창력과 신나는 퍼포먼스, 여기에 찐친다운 환상적인 호흡, 아름다운 하모니로 멋진 무대를 만들어냈다.
한편 임영웅은 2021 KBS 송년특집 KBS 2TV '위 아 히어로 임영웅(We're HERO 임영웅)' 방송을 통해 2021년 마지막 주말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 지상파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We're HERO 임영웅'으로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임영웅은 현재 본격적인 새 앨범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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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영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