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새해 다짐을 보였다.
구혜선은 2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새해복 많이 받아요. 올해도 열공,열일,열애! 하쟈요"란 글을 게재해 시선을 모았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메이크업을 한 특유의 새하얀 피부에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미모를 과시하고 있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다시 찾은 리즈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비주얼이 눈부시다.
앞서 그는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 그 갈피를.."이란 글귀를 올리기도 했다.
구혜선은 배우 안재현과의 이혼 아픔을 딛고 작가로서의 활동, 학생으로서의 공부 등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그는 최근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소속사를 이적하며 배우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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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혜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