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와 엄정화가 동네에서 만났다.
송혜교는 3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슈퍼야 미안. 루비가 겁이 많아서 그래”라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송혜교는 반려견과 산책 중이다. 송혜교와 반려견은 산책 중 지인을 만났는데, 그 지인은 다름아닌 엄정화였다. 엄정화의 반려견 슈퍼와 만나며 동네 친구를 인증했다.
송혜교와 엄정화는 친한 사이지만 반려견들은 그렇지 못했다. 송혜교의 반려견이 엄정화의 반려견을 보고 무섭게 짖은 것. 송혜교는 “루비가 겁이 많아서 그래”라며 미안해했다.
한편, 송혜교는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