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새해를 맞이해 해외여행을 떠났다. 고민과 걱정 없이 사는 그를 보며 많은 이들이 부러움을 드러내고 있다.
노홍철은 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여행 사진을 올리며 “와우. 땀 빼는 방 사우나. 핀란드어 감탄사 솨(sow)와 땀 빼는 방이라는 의미의 나(nar)가 이뤄져 만들어진 말”이라고 적었다.
이날 그가 게재한 사진을 보면 헬싱키의 수영장 알라스 씨 풀에 간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많은 눈이 내려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한 어느 동네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노홍철은 일명 '맥도날드 피에로'로 변신해 익살스러운 미소를 짓기도 했다. 그의 비주얼과 의상이 조화를 이뤄 웃음을 남긴다.
이에 팔로워들은 "혼자 여행 중이신가요?"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사세요" "인생 제대로 노는 것 같아 부럽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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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홍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