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성연이 다시 이사를 하고싶은 만큼 마음에 드는 숙소에서 제주 2주살기를 한다.
강성연은 2일 자신의 SNS에 "3주전에 이사를 했지만 이곳으로 다시 이사 하고픈……그런 숙소"라며 "이런 곳을 숙소로 발견해 주신 김가온 님께 감사와 존경을"이라고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숙소픽천재 #김가온.."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영상과 사진 속에는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숙소에서 건반을 연주 중인 김가온과 아들, 만족스런 표정을 한 채 편안해보이는 강성연의 모습 등이 담겨져 있다.
"한달살기 돌입? ㅎㅎ잼있게 보내고 오셔"란 지인의 댓글에 강성연은 "첫 녹화 때문에 2주로 줄었어요 아쉽……^^"이란 대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강성연은 2012년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해 아들 김시안 군, 김해안 군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이사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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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성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