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한국영화 '경관의 피'가 시사회를 진행하며 온오프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경관의 피'(감독 이규만, 제공배급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리양필름)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 분)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 분)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
'경관의 피'가 언론시사회와 관객시사회를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새해 첫 극장가 구원투수로 활약을 예고 한다.
'경관의 피'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관객 시사에서도 5점 만점에 평균 만족도 4.5점을 넘으며 폭발적인 호평을 받았다.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은 “진하디 진한 경관들의 브로맨스”, “쫓고 쫓기는 경찰 이야기 N차각 이네요”, “인물들이 입체적이고 전개가 흥미롭다”, “배우들의 촘촘하고 쫀쫀한 연기”, “오랜만에 주변에 추천하고 싶은 영화” 등 거침없이 진행되는 스토리에 매력적인 배우들의 열연과 범죄수사극 장르물의 재미까지 갖추었다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3일 공개된 '경관의 피' 극찬 리뷰 포스터에는 조진웅, 최우식의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잘빠진 슈트핏으로 러닝타임 내내 눈호강을 느끼게 하는 '경관의 피'는 조진웅, 최우식뿐만 아니라 박희순, 권율, 박명훈의 열연이 만나 폭발적인 케미스트리를 선사한다.
언론 매체들은 “새해를 여는 쫀쫀한 범죄극”, “섹시하게 빠진 새해 첫 영화”, “색다른 형사 브로맨스. 2022년 극장 포문 연다”, “퍼즐처럼 하나하나 맞춰지는 짜릿한 범죄극의 탄생” 등 뜨거운 반응이 주를 이루는 중이다. 특히 오랜만에 극장에서 볼만한 한국영화가 등장했다는 점을 평단과 관객들이 높이 사고 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을 이을 기대작으로서 코로나 시국 지친 관객들에게 단비 같은 한국영화 '경관의 피'는 1월 5일 새해 포문을 열며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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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