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의 효민과 축구 선수 황의조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3일 오전 한 매체는 효민과 황의조가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 보도에 따르면 3살 연상 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뒤 지난해 11월 연인 사이로 발전해 프랑스와 한국으로 오가며 원거리 연애중이다.
현재 프랑스 프로축구 지롱댕 보르도에서 뛰고 있는 황의조가 시즌 중인 관계로 효민이 유럽으로 향해 스위스 등지를 함께 여행하며 사랑을 키웠다고.
이와 관련해 양측은 별다른 입장을 전하지 않고 있다.
한편 황의조는 K리그 성남 FC에서 일본 감바 오사카를 거쳐 현재 프랑스 보르도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국 축구 대표팀에도 연이어 발탁되며 대한민국 대표 공격수로 자리잡았다.
효민은 2009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해 솔로 앨범 발매 뿐 아니라 SBS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 MBC '천 번째 남자', 영화 '기생령'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최근 JTBC 예능 ‘쿡킹’에 출연했으며, 4년 만에 티아라 신곡 '티키 타카(TIKI TAKA)’를 발매하고 활동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